내 기억이 맞다면....
이 날 대게를 먹기 위해서 날 잡은 날이었는데....
대게집 (맞다. 며칠 전에 올린 대게집임) 입구에 써 있는데 "휴가"
허헙....
망함....
그래서 선택한 곳은 동네 "돈까스 클럽"
자주는 아니지만
몇 번 갔었던 곳인데...
일단 돈까스 종류가 매우 많고 특색있는 돈까스가 많음....
물론 그만큼 잘못 고르면 이건 뭥미? 이런 느낌의 돈까스를 먹을 수 있음....
울 아부지는 가장 무난한 왕돈까스, 엄니는 시원한게 드시고 싶다며 냉모빌 돈까스, 난 우동+돈까스에 사이드 메뉴 (???)로 크림 스파게티를 시킴....
결론적으로 아부지, 엄니 성공, 난 실패.... 일단 스파게티를 시키면 안되는 거엿다...
뭐 누가 알았나? 왕돈가쓰가 저렇게 클지?
실패라 함은... 너무 많이 시켰다는거...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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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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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선택한 왕돈까스... 생각보다 양이 많드라....
맛나게 드시는 아부지
이건 엄니꺼~ 냉모밀 돈까스
일단 비쥬얼은 만족하신 듯 하다.
이건 내가 시킨거, 우동+돈까스+생선까스였던 듯... 맛은 쏘쏘함
이건 괜히 더 시킨 크림 스파게티. 내가 먹어본 스파게티 중 가장 느끼했음. @_@
여튼,,,, 대게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돈까스로 맛난 저녁을 먹은 여름의 어느 날이었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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