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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닭강정 (2013.03.03)
KkaKang
2013. 3. 3. 22:04
인천 차이나타운을 간 김에...
인천의 신포 닭강정이 유명하다고 하여~
닭강정 사러 ㄱㄱ싱~
인천의 명동이라는... 어느 동네 (무슨 동인지 기억 몬함 -_-;;)
우리가 갔던 집음 맛집
사람이 10여명 기달리고 있었다.
열심히 튀김에 양념 입히는 아주머니...
우리가 통상 아는 뼈없는 닭강정이 아닌 그냥 통닭에 닭강정 옷을 입히는 식의 닭강정이었다.
속초 만석 닭강정도 비슷하다고 하는데...
일반 양념통닭 박스에 쿠킹호일로 쌓아서 담아주심...
소자는 11,000원 대자는 16,000원
대자를 샀다.
대자는 저거보다 더 높이 탑이 쌓아짐 -ㅅ-)
바로 앞에서는 계속 닭을 튀겨내고 계셨음...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오다보니 주구장장 튀기는 중이었다.
대자의 경우 대충 1.5마리의 닭이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며
부위도 갯수에 어느정도 맞추어서 주시는 듯 했음
음... 맛은 머랄까
맛이 없는 것은 아니나... 내가 아는 닭강정이 아니어서 그랫을까? 나에겐 조금은 거리감이 있는 듯한 맛이었음...
동네의 가마로 닭가정이 좀 더 나에겐 입맛이 맞는 듯 했다.
맛이라는 것은 주관적이니...
인천에 간다면 분명 사먹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느껴짐...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