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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끼는 즐거움

아 케이스하고 같이 샀어야 했어 - 리안리 WB-02

by KkaKang 2013. 6. 27.

리안리 WB-02


머 영문으로 먼가 되어 있으니 솔깃하나...


그냥 바퀴임 -ㅅ-


리안리인걸 보니 음... 리안리 케이스를 위한 바퀴겠지?


쉽게 말해서 별거없다는 것임...



근데 왜 "케이스하고 같이 샀어야 했어" 라고 제목을 붙였을까?


그건 뒤에 나옴 -ㅅ-


머 나의 귀차니즘이 가져온 불행이겠지만...





영어로 메탈 스케이터스. 쇠 바퀴 -ㅅ-

생각보다 컸다는건 함정... 일반 티비 리모콘 정도의 크기임



바퀴가 2개가 있는데 아래는 그 중에 본체 앞에 설치하는 것임



이건 뒷바퀴임... 앞바퀴대비 매우 심플함. 나사와 너트가 8개씩 들어있음. 치사하게 여유분도 안들어있음 -ㅅ-)+



바퀴를 달기 위해서 한가지 작업을 해줘야하는데 원래 달려있던 본체 받침대를 제거해야만 설치가 된다.

위에는 이미 제거한 상태이고 아래는 제거하기 이전의 모습




다시 바퀴로 돌아와서~

앞바퀴의 기능은 바로 바퀴 고정 기능. 검은색으로 달린 쇠 손잡이를 앞/뒤로 밀면 고정됬다가 움직였다가 한다.

아래는 앞으로 뺀 상태이며 바퀴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바퀴 지지봉 중간에 있는 사각형 모양의 쇠붙이가 그 아래에 있는 홈에 의해서 지지대는 형태이다.



반대로 중간 손잡이를 밀었을 때

중간 사각형의 쇠 뭉치가 움직이지 못하게 해준다.



짠~! 앞바퀴 장착 완료!!

근데 문제가 하나 있는데 원래 바퀴 아래쪽으로 해서 본체에 나사를 채결하는데

본체 뒤쪽에 너트를 같이 넣어서 조여야 하나 이노무 본체에는 도저히 공간이 안나와서 그냥 나사만 장착하였음



뒷바퀴 장착~!

뒷바퀴는 바닥 뒷면에 공간이 있으나 불행하게도 파워가 이미 장착되어 있어서 파워를 제거해야만 너트를 넣을 수 있기에

역시나 뒷바퀴도 나사만 넣었다.



앞/뒤 바퀴를 장착한 모습

앞서 바퀴를 달려면 본체와 같이 사야한다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본체 뒤쪽에 너트를 조이기엔 조립 후에는 너무 힘이 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퀴는 케이스와 같이 사서 먼저 바퀴를 설치하고 조립을 하길 바랍니다.



중간쯤에 보면 나사는 본체 바깥에서 너트는 본체 안쪽에서 체결되는 형태이다.

머 귀차니즘 덕분에 너트 8개만 덩그라니 남고 말았다.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사가 풀리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