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의 펌프땜시 -_-
자꾸 쓸데없는 물건을 사게 됨
근데 심금을 울리는 물건이 나와서 -ㅅ- 살 수 밖에... (라고 스스로 위안 중)
OTG가 되며 USB 3.1도 되고 USB Type-C도 지원하는 쌈빡한 물건!
아름답다.
근데 성능은 -_- 좀 구린 듯 (생각보다)
PC와 Mac 모두 쓸 수 있다는 (컨버터/아답터 없이) 장점이 나를 홀릭
후훗
심지어 지난번에 못산 열쇠고리도 삼! 두 개 삼! 므흣 (다른데에서는 안팔더라는)
아... OTG는 케이블을 사야하더라는... (아.. 아닌가?)
이 물건의 아쉬운 점은 딱 하나 둘
성능도 크기도 생김새도 아닌
열쇠고리를 거는 고리가 뚜껑과 본체에 모두 없고 본체에만 있어서 까딱하다간 뚜껑이 잃어버리겠다는 것!
Type-C는 숫놈이라 툭 튀어나와 있어서 반드시 뚜껑이 필요한데...
그리고 발열이 생각보다 심함... 걍 꽂아만놔도 뜨거움
이거 빼면 참 좋은 놈인 듯 (성능은... 머 그냥 저냥 쓸만함)
성능비교표 머 이딴거 귀찮아서 못함. 그건 다른 블로그에서 -_- 나도 봐야징
근데 이건 또 사용할 날이 있을까?
난 USB 성능 좋은게 많은데 -_-;;;;;;;;;;;;
-_-
.
.
.
.
.
이런 USB는 살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심플한게 좋음
이것이 문제의 열쇠고리. 1,000원! 이걸 따로 못사는... 그래서 2개 삼. 훗~ 심지어 가죽임
이건 서비스로 주신 듯한 볼펜. 집에 볼펜 없었는데 사장님 감사~
USB 3.1. 또 로고에 가려졌네 -_-;;
이건 USB Type-C. 이제 이게 대세가 될꺼얏! 젝일 이것도 로고가 -_-
기존 Micro USB & USB 3.1 제품과 비교한 것. 크기는 비슷하다. 우측이 Type-C
크기는 머 대충 100원짜리 절반만함
이건 Micro USB & USB 3.1. 뚜껑과 본체가 결착되어 있어서 뚜껑이 깨지거나 머 그렇지 않는 한 뚜껑 잃어버릴 일은 없음
이건 Type-C. 뚜껑 없어지면 난감함
파일 옮기는 속도를 보자. 본체의 USB 3.0 포트에 연결. 먼지봐라 -_-
이건 뉴 맥북에. 딱 맞음!
아래는 PC에서 USB로 이동할 때 속도임. 대충 80MB/s인데.... 여러번 해봤는데 20MB/s도 나오고 들쑥날쑥함
이건 맥북에서. 찍고보니 속도가 안나옴 -_- 4.09GB 옮기는데 대충 10~15초정도? 걸리는 듯. 나쁘진 않은 성능인가? 모르겠음 -_-
지름신은 언제나 당신 곁에 있습니다.
끗.
'사재끼는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것엔 새 옷을 - 슈피겐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 (6/6s 공용) (0) | 2015.10.30 |
---|---|
간만에 업글 - iPhone 6s 로즈 골드 (0) | 2015.10.30 |
난 유니크한 것이 좋단 말이지 - Masione Universal-Fit Bluetooth 4.1 Stereo Wireless Noise Isolating In-Ear Headphones (0) | 2015.10.13 |
간만에 신상 - Canon 35mm f/1.4L II (0) | 2015.09.19 |
잃어버리지 맙시다 - Britz BZ-M77 블루투스 이어폰 (0) | 2015.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