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회사 댕긴지 10년째
내년 1월이면 무려 근속 10년...
요즘 드는 생각은,
내가 이 회사를 나가면 무얼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할까?
위 두가지 물음에 !가 떠올랐다면 지금이라도 새로운 시작을 했을것인데...
아직 내 미래에 대한 자신이 없다.
미래에 대한 걱정은 하면서
무엇을 해야할지 돌파구는 찾아보지 않고
그저 바보상자나 보면서 히히덕대고
후아...
무얼 할 수 있을까...
아니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되는 최근임...
일은 질려서 야근/특근 없이 그냥 오늘 할 일 못하면 내일하고 내일할 일 못하면 다음주에 하고
이런 생활의 반복
어찌보면 좋은 생활 (위처럼 한다고 딱히 내 일에 대한 타사람들에게 핀잔을 듣거나 하진 않으니...나름 잘 처리하고 있다는거겠지?)
근데 눈치보이는 생활 (머 내가 딱히 눈치보고 일하는 놈은 아니지만.. .후배들한테는 미안함)
고민되는 요즘이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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