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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6

뉴질랜드(남섬) - 다시 돌아가는 Christchurch (13.10.19) ..... 날씨 좋은 아침아직 겨울의 한자락이라 공기가 차갑다. 아침에 살짝 산책 좀 하고... 남섬 여행을 마지막 식사를 한다. 사람들이 많고 늦게 일어난 덕에 음식이 많이 없었던건 함정 허기를 채우고 다시 산책 숙소의 뒷편... 꽤나 큰 숙소인 듯 하다. 뉴질랜드의 건물을 보면 애지간해서는 2층을 넘지 않는 듯 하다.땅덩이는 넓고 사람은 적은 덕인듯... 조금 오래되어 보이는 의자와 햇살을 마주보며 지붕 위 파란 하늘... 어제 이랬으면 하는 아쉬움이... 시크냥... 라지에타에 궁둥짝을 붙이고 지나가는 사람을 하나 둘 본다. 숙소를 벗어나 크라이스트처치로 달리 던 중 수로의 끝에 가 봤다.푸카키 호수에서 흘러오는 강물이 흐른다. 다시 달리니 산이 보이고 그리고 에메랄드 빛 호수가 보인다.구름은 이상.. 2013. 12. 8.
뉴질랜드(남섬) - 뉴질랜드의 가장 높은 곳, 마운트 쿡 (13.10.18) 마지막 일정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 마운트 쿡에 간다. 만년설이 있는 마운트 쿡!! 가이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란다. 왜일까? 가보자... ..... 어차피 마운트 쿡의 경우 왔던 길을 돌아가는 곳 중간에 있다. 게다가 둘째날 퀸즈타운을 가던 중의 푸카키 호수 북쪽 끝에 있다. 아래 지도의 중간 위쪽에 수줍게 "쿡 산"이라고 되어 있다. 퀸즈타운을 빠져나와 중간에 잠깐 차를 세워 똥색(-_-)의 돌산을 구경하고 이쁘진 않지만 사진을 찍고 나도 한 방 담는다. 이 때 날씨가 좋지 않아 얼굴에 심술이 덕지덕지 붙었다.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내리는 날씨였다. 이렇게 사진을 찍고 이동 중에 지나간 마을. 오마라마무동력 글라이더 비행에 최적의 마을이라고 한다.상승기류가 만들어지는 곳으.. 2013. 12. 8.
뉴질랜드(남섬) - 퀸즈타운 1박 2일 (13.10.17~18) 새벽에 일찍 움직여서 낮에 약간의 시간이 되어 퀸즈타운 시내를 좀 돌아댕겼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몸이 게을러 많은 곳을 두루두루 돌아보지 않았다는 점이지... 딱 화면상에 보이는 빨간 점들정도? 이게 한시간 정도 되려나? 이렇게나 넓은데도 말이여... 여튼... 서울 촌놈 여왕의 도시에서의 스냅 놀이~! 시작 ..... 여기가 퀸즈타운~! 퀸즈타운도 식후경! 음식은 양고기 구기... 맛났음 다 익었네? 어느 건물의 2층... 한국식당...대부분의 여행사에서 이용하는 식당인 듯 보인다.우리가 도착을 때도 많은 한국사람들이 있었다. 등산복 입은 어르신들과 더불어... 건물 한 켠에 자리잡은 기념품점 저 멀리 눈덮힌 산도 보인다. 그래도 난 먹는게 잴 좋아.퀸즈타운의 명소 중에 하나인 FERG Burge.. 2013. 12. 7.
뉴질랜드(남섬) - 반지를 찾으러... Milford Sound (13.10.17) 알람소리에 눈을 뜬다. 근데 겁나 피건하다. 05:30... 오늘은 밀포드 사운드(밀포드 사운드는 피오르드 국립공원의 하나의 명소이다.)에 가는 날... 반지의 제왕을 촬영했던 곳... (물론 지난번에 포스팅한 다른 곳도 반지의 제왕의 촹영 장소이기도 하다.) 이 곳엔 유람선도 있다. 그렇다. 유람선 타기 위해서 일찍 출발한다. 유람선은 11시, 1시 두 번 있다고 한다. 요즘 중국 광관객이 많아지면서 1시 배에는 발 딛일 틈 없이 사람이 많아 유람선에서 제공하는 뷔페를 먹지도 못하고 사진도 마음대로 찍지 못하는 일이 많아 일부러 가이드가 11시 배에 맞추어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운 좋다 라고 해야하나?사실 밀포드 사운드에 최근에 눈/비가 많이 왔다고 한다.전 날도 통제가 금지되었고 자칫하면 밀.. 2013.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