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재끼는 즐거움

잃어버리지 맙시다 - Britz BZ-M77 블루투스 이어폰

by KkaKang 2015. 9. 14.

최근에 산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을 얼렁뚱땅 잃어버리는 사태가 발생!



부득이하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또 사고 말았다... -_ㅠ



블루투스 성애자인 나는 -ㅅ- 이어폰으로 도저히 거추장스러워서 사용을 못하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



음질? 필요없음. 선없는 자유가 난 좋다! 프리덤~



근데 왜 잃어버려서는 -_-;;;;;





어떤 형태를 살까하다가 그냥 이전과 동일하게 자유로이 움직이는 선 양쪽에 이어폰이 달린 모델을 선택했다.



일단 커널형 이어폰이 아니면 그건 패스 그리고 목에 거는 형태도 패스 (예를들어 최근에 인기가 많았던 LG의 HBS 스리즈같은거?)


그러면 남는 것이 현재 선택한 모양 및 목걸이형인데...


갠적으로 목걸이형을 매우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목걸이형이 대부분 클립형태의 옷에 걸치는 형태로 대부분 나와서 선택의 폭이 좁다.


소니 에릭슨에서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냈었는데 요즘에는 내 맘에 쏙드는 그런 모델을 내놓지 않고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어쨌든 이전과 동일 제조업체의 물건을 사진 철칙에 따라 이번엔 Britz껄 선택하게 되었다.


음질이야 다 거기서 거기인데... 조금은 평이한 음질... 플랫한 음질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나에겐 전혀 상관이 없다.


걍 편하면 장땡


-ㅅ-b





.

.

.

.

.





난 빨간색을 샀는데 형광색 상자라서 살짝 당황했는데 내용물은 레드였음. 훗



이건 이어폰 메모리폼인데... 일단 당장 필요없고 어떻게 사용하지는 몰라서 패스 -_-;;;;



제거하면 교환/환불 안되요~ 근데 사용할라면 제거해야지 -ㅅ-)



상자 겉껍질을 빼고 상자를 열면 이렇게 이어폰이 들어있음



상자안 내용물은 이 휴대용 파우치랑 설명서가 끝이다.



저 파우치 안에는 충전 케이블. 이건 안드로이드 계열 전자기기에서 사용하는 Micro 5pin USB이다.



귀에 고정시키는 악세사리. 난 사용하지 않는다.



이건 여분 (이라기보다 크기별 이어폰 고무)



자석기능이 있어서 이렇게 딱 붙는다. Jabra ROX와 다르다면 이 자석으로 On/Off는 하지 안는다는거. 생각해보면 ROX가 참 좋은거였어....

아직 가지고 있는데 땀이 스물스물 들어가서 오른쪽 소리가 안난다. 수리하면 될 것 같기도한데...



이건 리모콘. 왼쪽이 소리 낮추기, 이전트랙, 가운데가 멀티기능키 (On/Off, 페어링, 통화 등등) 우측이 소리 높이기, 다음트랙

소리는 그냥 짧게 누르면 되고 트랙 이동은 약 3초간 누르고 있으면 된다.



이건 선이 혹시라도 길면 아래처럼 돌돌 돌려서 사용하라고 들어있는 악세사리다. 나름 괜찮은 듯 하다. 생각보다 선이 길거든...



설명서. 다른건 필요없고 일단 페어링 설정 방법. 한번 페어링하고 그 다음에 페어링 하는 방법을 까묵어서 그냥 올리는거...



내 아이패드에 등록된 기기들... 참 많다. MDR-AS800BT는 최근에 사용하던 Sony 이어폰인데 지난주에 잃어버려서.... 젝일슨



내 워터마크땜시 안보이는데 충전하면 첫번째 k 밑에보면 빨간 불이 들어온다.




이걸 사서 받아본 느낌은... 살짝 투박하지만 괜찮네? 였고 가볍고 쓸만한 것 같았다.


단지 우려스러운건 Sony꺼보다 방수기능이 좀 딸리는 듯 싶어서 운동하다가 땀 들어가면 고장날까바 걱정이 좀 된다.


Sony꺼는 이런거에 자유로웠는데 이건 제품 설명에 방수에 대한 부분이 없어서.... (잘 되었으면....)




어쨌든 엄하게 지출을 했지만 그냥 잘 써봅세~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