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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으면 기록하기/소소한 일상

옥상 리모델링 후 1년 (2014.07.05)

by KkaKang 2014. 7. 7.

작년에 옥상 리모델링을 하고 엄니가 이것저것 농작물을 심으셔서


파, 가지, 오이, 깻잎, 상추 정도는 나름 자급자족 하는 생황을 한다.


게다가 맛있음 -ㅅ-


이것이 유기농



물론 깻잎이나 상추는 그 양이 많지 않지만 어찌됐던 -ㅅ- 먹을 수 있음


단지 안타까운건 새들이 잎, 꽃, 열매를 다 쫘 묵어서 엄니가 슬프다고...



작년 모습은 트랙백 참고...



아래는 이번 주말에 찍은거~


수세미 따기 전에 사진 하나 찍으라고 해서 찍음 -ㅅ-


재은이 피부랑 내 비염이랑 효과가 좋다고 수세미롤 약해주신다고



엄니 수세미 들고 있는거 찍어야 하는데 -ㅅ- 못찍음 -ㅅ-



어쨌든 옥상이 있어 이런게 좋당~





짜잔~ 좌, 우로 많은 것이 있음



우측에 가지~! 난 먹지 않는 놈 -ㅅ- 실하다.



요건 고추~ 요즘 좀 맵다고... 역시나 난 고추는 안 묵음. 가리는게 참 많음 -_-



수세미~ 크게 잘 자랐다~



내 팔뚝만함



옆이 있는거~ 더 크다 -ㅅ-



깻잎. 벌레 묵고 새들이 쪼아 묵어서 너덜너덜함



대파~! 요즘 파는 안사신다고...



옥상 입구 반대편에서~ 수세미가 주변 울타리를 다 감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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