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제주도 여행 일정이 잡혀있고
16-35가 리뉴얼되서 16-35mm f/2.8L III가 나온터에
하나 살까 하다가
눈에 밟히는 11-24,,,
비싼게 좋은거겠지?
라며 행사도 하고 있는 16-35 III을 뒤로하고 덜컥 11-24를 사버림
-_-;;;
(아마 16-35은 담달에 내 손에 있을껄?)
와 첫느낌...
박스가 왜이렇게 큼?
어?
거~~~~업내 무겁네 -_-;;
새아빠 들고 있는 줄
무게를 찾아보니
1,180g
-_-
새아빠
1,490g
16-35 II는 635g으로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광각줌이니깐 가벼울 것이라는 나의 생각을 거침없이 깨버림
심지어 16-35 III도 790g밖에(??) 안하는데...
여튼...
그렇다고 치고
함 들어서 찍어보니 햐~ 이 광활함이란... 이라고 느끼기엔 내 방이 너무 좁고 -_-
걍 넓네? 이런 느낌
이번에 제주도 가서 한번 느껴봐야겠음
하앍
.
.
.
.
.
항상 박스샷은 기쁘단 말이지
그냥 봐선 음? 걍 이쁜 렌즈
16-35 II랑 비교하면 일단 두꺼운게 보임. 길이는 16-35보단 짧지만...
광각의 경우 볼록렌즈가 좀 있는데 구슬이 이후 두번째 볼록렌즈임. 필터를 못끼움 -_-;;;; 항상 주의를 요망함
당근 렌즈보호를 위해서 랜즈캡은 완전 밀폐형으로 위에서 보이는 양쪽 날개(??)를 잡아주는식으로 고정이 된다.
이건 11mm 느낌. 팔 겁내 길어보임
이건 24mm 느낌. 숏파리와 롱파리의 차이랄까? 차이가 많이 남
그냥 이런느낌?
저런느낌?
11-24를 장착한 나의 막포~
11월 12일 전국적 민중총궐기에 이딴 포스팅이나 올리고 있는 내가 부끄럽지만
마음 속으로는 함께하고 있고
현재 거리에 나와 모여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끗.
'사재끼는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요없지만 사고 싶다 - Xiaomi Mijia Wiha Screwdriver Kit (0) | 2017.10.11 |
---|---|
블투 신상은 써봐야지 - Powerbeats3 Wireless (0) | 2016.12.12 |
블루투스는 사랑이지 - Plantronics BackBeat Go 3 (0) | 2016.10.26 |
바꿀때도 됬다 - Kingston Media Reader (FCR-HS4) (0) | 2016.10.15 |
왠지 이것도 안 쓸 것 같다 - Canon DM-E1 Microphone (0) | 2016.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