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찍었으면 기록하기240

덴마크 찍고 스웨덴 (feat. 네덜란드) - 해야할 것은 다했으나 하고 싶은 것은 못했던 하루 (2018.05.15) 트라우마를 뒤로 하고 깔끔허니 시작된 아침이다. 딱히 미리 정한 일정은 없었으나 즉흥적으로 일정을 만들어 낸다. 일정은 이러하다. 아점을 위하여 안데르센 빵집 다 담지 못한 아름다운 곳 뉘하운 에라 모르겠다. 한번 가보자 프레데릭스베르 궁전 어라? 옆에 있었네 코펜하겐 시청사 온김에 하번 가봅시다. 대한민국 대사관 코펜하겐의 마지막 식사를 위하여~ 토르브할렌 마켓 ㄱㅈㅇ 스웨덴~! 말뫼 기차역 오 뭔가 아름다운 일정이다. 과연 그럴까? 궈궈 ..... 아래는 오늘의 경로를 표시한 지도다 아점은 전 날 미리 정해둔 안데르센 빵집으로 가기로 한다. 경로 확인 후 버스 정거장으로 이동한다. 코펜하겐 중앙역 내 샌드위치 집이 나의 시선을 빼았는다. 밖에는 슬슬 오픈을 준비하는 푸드트럭이 보인다. 아쉬움이 남은 .. 2018. 6. 29.
덴마크 찍고 스웨덴 (feat. 네덜란드) - 1피리어드 어디갔나요? (2018.05.14) 하앍 상쾌하다. 어제의 피곤이 싹 다 없어진 듯 하다. 이제 날밤까고 다니는건 무리데스네 인 듯? 슬프네... 여튼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야지 ..... 오늘 일정은 딱히 없다 왜냐하면 점심쯤 헤르닝으로 이동해서 4시 경기를 보고 저녁 9시 차를 타고 다시 코펜하겐으로 이동하는 일정이기 때문이지 일단 헤르닝에 가는 교통은 버스다. FlixBus를 타고 간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왕은 이건 또 어케 알아냈는지... 일단 컨셉은 걍 쉽게 말하면 장거리 시외버스? 정도다. 하지만 유럽 대륙간 이동도 하는 매우 넓은 범위의 장거리 버스이다. 버스 출발은 11시 30분 아침에 빨리 이동을 안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바로 버스 타고 헤르닝을 가야한다. 버스 타기 전 일정은, 뉘하운 그리고 아말리엔보르 성 이렇게.. 2018. 6. 10.
덴마크 찍고 스웨덴 (feat. 네덜란드) - 증오의 땅 Fredericia, 경찰은 해외에서도 무섭다 , 티볼리의 야경은 다음 기회에 (2018.05.13) 3일차는 일단 새벽 기차부터 시작을 해야겠다. 너무나도 생각하기도 싫은 사건이 있었으니 말이다.... 일단 기차는 아래의 경로로 진행을 한다. Herning - Fredericia - Copenhagen Herning에서 Fredericia로 이동 후 여기에서 Copenhagen으로 가는 기차로 갈아타게 된다. Fredericia에서 약 한시간? 정도 대기 후 Copenhagen행 기차를 탄다. 근데 말이다. 나름의 기차역인데? 왜 화장실이 유료냐? 아니 이건 좋다. 왜 새벽엔 운영을 안하는 것이냐? ... 난 기꺼이 돈을 내고 화장실을 갈 준비가 되어 있는데 어째서! 스토파 이것이 생각나는 새벽이다. 썰을 풀자면 편안하다. 코펜하겐까지 걍 잘 자고 이동하면 된다. ( -ㅅ-)y=~~~~~ 너무 화제가 .. 2018. 6. 10.
피자는 항상 옳다. (2018.06.01) 무언가 맛난걸 먹고 싶다는 생각 간만에 먹고 싶다는 생각 하앍 피자다. 피자. 피자는 항상 옳다. 반판 묵고 배불배불 후훗... 먼 소리여... ..... 2018.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