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차게 일어난 아침
스케쥴도 야침찼으나
이게 다 부질없는 것
그래서 오늘 일정은,
시청사 투어 - 스톡홀름 대성당 - 근위병 교대식 - Vasa Museum - Flippin' Burgers
이렇다.
아... 중간에 Vasa Museum 가기 전에 아크네랑 Pearl 카라멜 쇼핑 한 것도 있긴 하나 그냥 겉저리일 뿐...
여튼
뭐 없는데 이상하게 저 위의 일정을 소화하는데에도 뭔가 잘 안되었음
-ㅅ-
.
.
.
.
.
대성당과 궁전 (근위병 교대식)은 감라스탄 지구의 약간 북쪽에 있는데 아래 맵에서 빨간 점들이 우르르르르르륵 있는 곳이다.
요즘 뭐 저 정도 찾는건 일도 아니니 과감히 표시는 생략
오늘도 힘내기 위해서 아침은 든든히 묵는다.
우리가 묵은 로긴 호텔은 무려 조식을 준다.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다. 개이득
나름 음식도 괜츈했당
각자 조촐하게(??) 음식을 쟁반에 담아본다.
음식도 맛있다. (뭔들 맛이 없으랴만은...)
나도 구운 식빵에 햄, 야채 등등을 올려서 푸짐하게 먹어치운다.
생각보다 많이 먹은 듯
-ㅅ-
아침밥을 든든히 묵고
다시 짐을 싸들고 감라스탄에 예약해 둔 호텔로 이동하기로 한다.
역시나 짐을 맡기기 위함이다.
Ferry를 타고 감라스탄으로 향한다.
(여객선 이동 경로를 보면 감라스탄은 원래 운행을 하지 않던 곳이었는데 핫 플레이스가 되면서 추가가 된 듯 하다.)
도착하니
리다르홀멘 교회 (Riddarholmen Church)가 보인다. (어젠 몰랐다. -_-;;;)
지나가는 길에 스톡홀름 대성당이 보인다. (가방은 무겁다.)
숙소 바로 앞 동상인데...
누구의 것인지... 또 무엇인지 모르겠단...
여튼 숙도에 도착하여 짐을 맡긴다.
근데 짐맡기는 사람이 겁나 많나보다 케리어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ㅅ-
우리만 그러는게 아니였단...
체크인 전까지 필요한 도구만 챙겨서 바로 밖으로 나간다.
원래 일정 중에 하나였던 노벨박물관을 가본다.
역시나 이른 아침. 문은 잠겨있다.
시간이 애매하다.
그냥 바로 포기
스톡홀름 대성당으로 이동~!
역시나 여기도 아직 오픈 전
이따 근위병 교대식 보기 전에 잠깐 들르기로 하고
스톡홀름 궁전으로 ㄱㄱ
궁전에 도착하니
응?
공사중이다.
-ㅅ-
1년 내내 공사 일정....
동서남북 돌아가면서...
뭐 여긴 근위병 교대식 보러 올꺼니깐
그나마 다행?
여튼 시청은 좀 일찍 투어가 가능하니
시청쪽으로 다시 이동하기로 한다.
역시 이동 수단은 Ferry
Ferry가 오기 전에 주변을 둘러본다.
음악가 동상이 있다.
누군지 난 모르겠.....단
여튼 Ferry가 온다.
파.워.도.착.
시청은 2가지 관람 포인트
가이드를 동반한 시청 내부 투어랑
시청타워을 오르는 투어
이렇게 2개인데
시간이 애매해서 우린 그냥 시청타워 투어만 선택한다.
투어는 엄격하게 시간 관리를 한다.
20분인가? 30분 간격으로 50명인가로 제한한다. (인원 수는 -_- 기억이 가물가물)
한국 사람이 많이 오는지 안내 프린트가 울 나라 것도 있다.
근데 팜플렛 거치대를 보면 울 나라는 맨 밑에 있다.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 된 듯 하다.
표 판매원이 울 나라말로 인사해 준다.
오홍~
시간이 되엇다.
출~~~~~~바~~~~~알
석고상이 우리를 맡이해 준다.
누군지 모름...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일일이 관찰하진 않는다. (입장시간뿐만 아니라 내려오는 시간도 지켜야 한다. 30분 내 투어 완료해야 함)
거대한 동상도 있다.
올라가면서 아래를 내려다 본다.
거인이 내 밑에 있당
좁은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생각보다 높다.
꼭대기에 위에 오르니 목조로된 버팀목이 보인다.
계속 돌계단이 나오다가 최종 꼭대기까지는 목조로 된 계단이다.
걍 내 생각이지만
인원 제한을 하는 것은 이런 목조된 구조물때문인 듯 하다.
여튼 위로 고고싱
올라갈 때 왕을 시켜서 액션캠을 가지고 오르게 했당
쨔잔!! 도착이다.
도착하자마자 사진 한 방 날리는 왕군
표정이 므흣하다.
난 360도 돌아가면서 영상을 남겨본다.
근데 너무 빨리 이동했나... 영상보다 토할 듯
높은 곳에서 저 멀리 마을을 찍어본다. (보이는 곳이 어딘지 -_- 잘 모르겠음)
어딜가나 벽에 낙서는 항상 있다.
감라스탄 지구를 담아본다. 아기자기한 마을이다.
누군가에게 부탁하여 둘이 같이 사진을 찍어본다.
난 왜 표정이 썩소냔
30분간의 투어를 마치고 다시 지상
아직도 이른 시간
사람은 별로 없다.
근데 날씨가 흐리다. 그리고 공기가 차다.
어제의 더운 날씨를 생각해서 오늘은 아울렛에서 산 바지를 입었건만
정말정말정말 오지게 춥더라
-_-;;;
위 사진의 빨간 반바지다.
호텔에 갔었을 때 난 바꿔 입어야했....
-_ㅜ
난 시간이 지나면 좀 더워질 줄 알았지
쳇...
다행이라면 위에는 그래도 나름 중무장해서 조금은 나았다는 거... (그냥 자기 위안일 뿐이지만...)
스톡홀름 대성당을 보기 위해서 다시 감라스탄으로 이동한다.
리더 홀멘 교회를 다시 본다.
생각보다 더 웅장하다.
대성당 가기 전에 기념품 판매점들이 있는 곳을 지나간다.
내일 사야할 기념품을 눈으로 찜하기 위해서다.
가는 길에 와플집이 보인다.
이쁘다.
맛은 모르겠지만 여튼 이쁘다.
먹어보고 싶다.
그럼 먹어야지
안에 들어가서 한 개를 주문한다.
왕은 그닥 배고프지 않아서 패스
나만 한 개를 산다.
비쥬얼은 참... 뭐랄까
먹음직스럽다.
하지만
맛은 걍 쏘쏘하다.
내가 생각한 그런 맛은 아니었다.
와플의 빵은 좀 딱딱하면서 푸석푸석한 식감으로 별로 좋진 않았다.
아이스크림이야 맛없는게 있나?
거기에 빨기시럽
달달한 맛은 극강이다.
하지만 맛은 뭐 기대하지 말아야 하겠다.
지하철역에서 파는 델리만쥬의 냄새에 혹해서 샀다가 맛에 실망한 그런 느낌이다. (난 근데 델리만쥬 먹어본 적은 없다.)
대성당 맞은편에
'Obelisk at Castle Hill"
라는 곳이 있다.
이 건물도 웅장하다.
여기서 사진을 하나 남겨본다.
훗
반바지
괜히 입었어
썩을
-_-
여튼
대성당으로 ㄱㄱ싱~
근위병 교대식을 보려면 미리 가야하는데 시간이 별로 없다.
촛불이 이쁘다.
배가 걸려있다. Vasa일까?
앤틱한 동상이 저 멀리서 날 본다.
맨 앞은 공사 중이다.
가까이에서 찍고 싶었는데...
뒤를 돌아보니 대성당 내부의 웅장한 모습이 보인다.
아까 날 보라보던 동상이었나?
대충 맞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
(-_- )));;;;;;
종도 크다.
안쓰는 것 같다.
대성당을 나가기 전에 마지막 한 장을 남기고
스톡홀름 궁전으로 이동한다.
11시에 시작하는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 나름 빨리 왔는데 이미 사람이 저래 있다.
우린 한쪽 구석에서 자리 잡는다.
시작이다.
약 한시간 진행된다.
사진은 이것만
나머진 영상으로 대체
이 영상을 찍을 겪었던 문제
1. 한시간을 액션캠을 들어야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추웠다는 거 (얼어죽는 줄 -_ㅠ)
2. 망할 베터리가 한시간을 못버텨서 끝날 때까지 못찍었다는 거. 젝일.... 바꿀꺼야 액션캠 (옆에 사람은 소니 캠코더로 찍더란. 개부럽)
여튼 한시간 동안 추위와 싸우고
도저히 추워서 버티질 못해서 다시 숙소로 ㄱㄱ
옷을 갈아입기로 한다.
...
행운이 찾아온다.
케리어에 옷 빼러 왔다고 하니 우리 방이 비어서 바로 줄 수 있다는 관리인의 말!!!!
이런 땡큐가 있나...
울 나라에 가본적도 있는 관리인이었는데 홍대에 가봤다고 하드라
그래서 준건지는 몰겠다만...
여튼 방을 준다니 바로 우리 방을 이동
근데 여기서 또 행운
방이 겁나 크다.
우린 더블룸을 구매했는데
침대가 3개다
-ㅅ-?
덴마크 호텔처럼 어리둥절
여튼 2가지 행운을 얻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한다.
아침을 조금 늦게 많이 먹은 탓인지
배가 부르지 않아서
점심은 스킵하고
잠깐 쇼핑을 하러 간다.
왕은 아크네 스튜디오, 나는 수제 카라멜
이런 행운이 또 있나?
하나의 거리에 위 두 가게가 다 있당
하지만 바로 옆 블럭에 전 날 저녁을 먹은 미트볼 집이 있는건 함정
스케쥴을 잘 짰으면 동선이 짧아지고 더 많은 것을 구경이 가능했을 것을...
먼저 아크네 가보니
왕이 사야할 것이 좀 있다.
난 왕이 물건을 사는 사이 카라멜을 사러 갔다 온다.
누군가 강아지를 데려왔나부다
난 아래의 것을 샀다.
겁나 비싼 수제 카라멜
근데 이 카라멜을 위에 아크네 스튜디오에서 걍 손님에게 주드라
역시 비싼 브렌드
저게 아마 1개당 2천원?인가 할 것이다.
다들 나보고 미쳤다고
-_-
여튼 쇼핑을 하고 바로 Vasa Museum으로 이동한다.
배시간이 촉복하다.
왕과 나는 허겁지겁 달려와 배에 탑승한다.
저멀리 감라스탄 지구가 보이며 점점 멀어진다.
위에는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있어본다.
Vasa Museum도 시간이 별로 없다.
빨리빨리 가야한다.
후다다닥
왜냐하면 볼거리가 많고 사진 찍을 것이 많으나 도착한 시간은 대충 3시 남짓. 하지만 5시 종료
너무 시간이 없다.
표를 끊고 도착해서 입구에 들어서니
오오오오 웅장한 배가 한 척 보인다.
사실 슬픔이 있는 배이다.
배 바로 아래에서도 찍어본다.
먼 포즈인지 모르지만...
대포랑 같이 찍는다.
바사 전함은 출항 직후 침몰된 배로써 300년 후 바다에서 인양되어 복원된 배이다.
그 안에 존재했떤 물건, 시체 등등을 전시한 박물관이다.
실제 존재했던 물건들을 손으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데 아래는 실제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재현된 부분이다.
또한 그 외 여러가지 물건들을 볼 수 있다.
모래시계?
그....그러하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기억이 안남 -_ㅠ
그 때 당시의 화폐 (동전)이다.
그렇다고 하다.
참 볼거리가 많다.
그 때 사용한하던 장총이다.
저걸 들고 쏠 수가 있나.... 무거워 보이는데
배에는 가축도 타고 있었나보다
축소한 모형도 있다.
그 때 당시 입었던 옷과 신발의 설명이다.
배의 단면도이다. (실제는 아니고)
Vasa Museum은 7층? 정도로 되어 있으며 계속 올라가면서 볼 수 있다.
배의 시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뒷모습과 함께 사진 한 방
문양이 정교하다.
네, 알겠습니다.
계속 올라간다.
바다의 이동경로 상의 배의 모습인 듯?
돛이다.
돛의 천이 삭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코팅한 듯 하다.
뭐, 이미 해어져서 그랬을 수도 있고...
이건 머였드라...
저게 계속 움직이는데 아바 배 위에서의 흔들림을 경험하는? 그런 것 이었던 것 같다.
-_-
두 달이 되어서 기억이 나질 않아....
이건 왜 찍었지?
안이 어두워서 거시기 헌데
여튼 웅장함
하... 뭔지 몰라서 설명은 생 to the 략
뭔가 무시무시함
시간이 다 되어간다.
내려와서 또 구경할 것을 찾는다.
이번엔 배에 탔던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다.
뼈의 길이 등을 이용하여 그 때 당시 사람들의 키 등을 정리해 둔 곳이다.
한 300년 이전인데
나보다 키 큰 사람도 있더라.....
역시 유럽... 크다.
유골이라고 해야하나? 잘 보존되어 있다.
큰 배에는 항상 있는 구조선? 같은 것도 같이 있다.
이것도 크다.
10명 남짓은 태우고도 남들 듯 하다.
마지막으로 그 때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곳이다.
무척이나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아쉬운 시간이 끝났다.
17시 나가라는 방송이 계속 나온다.
심지어 기념품 샵도 17시되니깐 더이상 안팔드라
쩐다.
-ㅅ-
왕은 기념품 몇 개를 사서 나온다.
이젠 밥을 묵어야할 시간이다.
살짝 허기진 시점이다.
일단 스톡홀름 시내에 있는 시장을 찾아 가기로 한다.
하지만 이번 여행을 오기 전에 봐둔 햄버를 난 꼭 먹고 싶다.
그래서 시장을 거쳐 햄버거 집으로 이동을 한다.
이 때 둘 다 배고프고 힘들고 그래서 짜증이 좀 난 상태였는데
여튼 잘 넘겼다.
밖에 나오니 반대편에 또 큰 건물이 있다.
노르딕 박물관이다.
걍 밖에서만 구경한다.
시장 이동은 일단 트램을 타고 가기로 한다. (구글 형님이 알려줌)
오오 첨 타본다.
신기방기함
가는 길에 왕립 연극 극장 도 함 찍어본다.
시장에 도착해서는 해산물을 찾아 헤맸으나
결국 해산물은 사지 못하고
생선과 생선까스 정도만 사서 햄버거 집으로 간다.
내가 햄버거에 꽂혀서 여기서 저녁을 해결하지 않고 일단 숙소에서 갈 안주거리? 정도만 사게 됬다.
나의 길치 본능이 나타났던 시간이다.
-_-
왜케 기을 못찾지?
왕이 나의 거짓된 길을 옳바르게 바꾸고
겨우겨우 도착한다.
-_-
여튼 힘들게 도착한다.
잠깐의 웨이팅 후
안으로 이동한다.
밖에 앉고 싶었는데 거의 예약해야만 앉을 수 있더라....
아님 기다리거나
우린 피곤한다.
일단 먹는게 중요
각자 햄버거 하나씩을 키기고 음료는 왕은 당근 맥주, 난 콜라를 시킴
메뉴판이다.
일단 우리는 또 먹을꺼리가 있기 때문에
햄버거만 시키고 다른건 일체 인시켰다.
그래서 이것이 끝이다.
음료, 햄버거
심지어 햄버거도 간단하다.
빵, 패티, 야채
-ㅅ-b
근데 맛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순간이다.
힘든 몸을 이끌고 길 헤메가며 온 곳에서 그래도 나름 맛나게 묵었으니
잘 먹겠습니다!!
일단 허기진 배를 채웠다.
이젠 숙소로 이동을 해야한다.
이젠 작별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고로 바로 가지 않고 저녁의 거리를 느끼며 산책 잠깐하고 숙소로 가기로 한다.
역시 배를 채우니 좀 힘이 나나 부다
어제의 야경을 생각하며서 다시 시청으로 이동한다.
시청 참 좋아한다.
우리
-_-
하지만 어제의 그 야경은 나오지 않는다.
대충 사진 몇 장 남기고
다시 감라스탄 지구로 이동한다.
난 이런 고전적인 차가 좋당.
해가 많이 저물었다.
가게들의 전등이 좌우로 켜진다.
어두워서 그런가 사진 이어붙여놨더니
-_-
잘 구분이 안되네
-ㅅ-)
골목길이 음산하지 않다.
짧게 돌고
편의점에서 맥주 6캔을 사들고 숙소로 간다.
맥주 안주는 아래와 같다.
생선까스 그냥 생선까스
우측 위의 생선 요리는 야채와 함께 곁드리는 찐 생선이랄까?
생선은 매우 부드럽다.
맛있다.
아래 만두는 별로였던 듯 하다.
여튼 춥고 거시기 했던
오늘 하루도 끝이 났다.
낼은
왕이 봐둔 기념품을 반드시 사야하는 날이다.
근데 시간이 별로 없다.
늦게 여는 집이 대부분이고 우리의 뱅기는 빨리 출발하기 때문이다.
과연 살 수 있을 것인가?
걱정을 베게삼아
잠이 든다.
왕만...
난 뭐
걍
개꿀잠
-_-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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