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신 일정의 그 2일차
이 날 이동 경로는 아래와 같다.
숙소에서 시작해서 금당포터에 살포시 들렀다가 해녀촌에서 아.점을 간단히(??)하고
만장굴에서 시원함을 느끼고
섭지코지에서 상쾌한 바람을 맞고
해변가에서 차디찬 바닷물에 발목만 담그고
제주 흑돼지로 마무리!!
흑돼지 후 숙소에서의 기억은 없다.
피곤하기도 했고 다음날 성산 일출봉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야 했기 때문에 (뭐... 왕하고 공은 거의 밤새다시피 했지만...)
짐을 챙기고 출발~!!
원형 모양에 야자수가 있는 숙소였음
아듀~
도착한 곳은 금당포터.... 뭐.... 그렇다....
바다가 보이는 곳이었다.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가 배들은 모두 선착장에 묶여 있었다.
사이 좋은 공/왕 커플 *-_-*
빵빵한 뒷태... 낚시하시는 강태공이 계신 듯.... 보고 있다.
오호~ 3마리를 한꺼번에 낚으신 듯
얼굴의 웃음이 행복을 말해준다.
이놈들은 무엇을 하는 걸까?
그건 게를 잡겠다고 저러고 있는거.... 망할 물방울이 모자이크 한 것처럼
중요한 부위를 가리고 있다. -_ㅠ 젝일
잠깐 이렇게 놀고 옆으로 이동하니
돌로 만든 이상한 터가 하나 나오드라...
연복정...
아래 설명 나옴.... (타자치는 것도 귀차니즘)
연복정
정자라고 해야하나?
앞에서는 유적 발굴단(??)이 있는 듯 했다....
왕이 무언가를 가리킨다.
이상한 우물을 가리킨건데... 뭔지 모름 -_-)
연복정이 무언가? 좌측의 글씨를 읽으시면 되겠다.
이렇게 구경을 하고 아.점.을 위해서 빠르게 이동...
아! 현재 위치는 아래임...
그리고 이동하는 곳은 아래임...
해녀촌에 도착!!
메뉴판! 기억이 맞다면... 회국수, 성게국수, 한치국수, 매운탕, 고등어 구이를 묵었을 것이다..... (맞겠지?)
시계방향으로
고등어 구이, 서/공, 매운탕, 성게국수, 이/왕, 한치국수, 회국수 이지 않을까? -_-;;;;;
1년이 넘어서 되서 기억이 -_ㅠ
확실한건 다 맛났다는거... 후훗
실제 음식의 느낌?
이렇게 간단히 묵고!
만장굴로 이동~!!
만장구울~ 영어가 인상적....
서/공...
한명은 뿌~ 한명은 해탈
만장굴 입구~
천정이 함몰되어 입구가 들어났다고 함...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음~
만장굴 내에는 주요 포인트 마다 간단한 간판(??)이 있다.
작게 붙였드만 글자가 잘 안 보이네 -_ㅠ
걍 가서 보시는 걸로....
어둑어둑한 만장굴 내에서 동영상 찍으며 전진...
바닥이 균일하지 않아서 발 헛디디면 걍 아웃되는 상황이었지만... 후훗 후로페셔널하게 계속 찍음 -_-)
대략 30분쯤 가면 만장굴의 마지막에 도달한다.
이 이상은 못가게 막아 둠
여기서 아재들 포즈 취하며 한 컷
-_-
난 왜케 돼지냐....
다시 돌아갈 일만 남았다~ 약 1Km넹
이렇게 빠져나와서 다음 코스인 섭지코지로 궈궈싱~
섭지코지~
자세한 설명은 생략~~~
올라가면서 사진 찰칵
우리는 아재니깐 올라가면서 힘들어서
아이스크림으로 기력 충!전!
그리고
계속 올라감~
정상에 도착 후 배 나온 아저씨 한 컷 찍고
내려오면서 해맑은 서가의 고프로 촬영~
그리고 섭지코지에서 공/왕 커플 완성으로 상콤하게 마무리
바쁘다 바빠
바로 성산쪽으로 가기엔 시간이 이른 듯 하여
주변 해변으로 가기로 결정!!
근데 해변 이름 까묵음
섭지코지에서 성산으로 가는 도중에 나옴
-ㅅ-)y=~~~~
7월 초지만 생각보다 추웠고 바닷가에 뭐 미역이 -_-;;;
걍 발만 살짝 담그고 게 구경하고 이동 함
으.... 미역이 이렇게 느낌이 이상할 수 있다니...
이렇게 하루 일정을 마치고 (??)
성산으로 이동~
사실 이 날 숙소를 잡지 않고 이동했었는데
성산에 도착에서 잡은 숙소가 꽤나 유명한 민박집이었다.
성산해녀민박집~
아침도 주신다. (돈은 내야함)
일단 짐을 풀고
저녁을 묵으로 감
어디가 맛난지 몰라서 민박집 주인 아주머니에게 여쭈어보니
어디 고기집을 알려주셔서
거기로 이동~!!
가는 길에 거대 강아지(??)를 만남.... 상근이 포스라고나 할까? 이런 개가 3마리가 있음
순하디 순한~
가는 길에 영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부르는 피쉬 앤 칩스
제주 흑돼지 집에 도착!!
손님은 우리만 있었음... 시계를 보면 알겠지만 저녁을 묵기엔 이른 시간...
메뉴는 3가지... 우리는 흑돼지삼겹살만 시켜 묵음...
가격은 쏘쏘~
돼지는 굽고 쌈싸먹는게 좋지!
술은 처음 본 제주소주~!!
아 배고파....
촤촤촤촤
쟈글쟈글
호로록
고기 묵고 후식은 역시나 냉면!!
난 언제나 비냉~
이렇게 푸짐하게 저녁을 묵고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이 이후는 기억에서 사라짐
후훗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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